추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배편입니다. 2024년부터 일부 노선 운항이 중단되고 새 선박이 취항하는 등 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 정보를 그대로 믿고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 운항 중인 추자도 배편 3개 노선의 예약 방법, 시간표, 요금, 차량 선적 정보까지 2026년 최신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추자도를 오갈 수 있는 배편은 크게 세 가지 노선입니다. 진도(팽목항) 출발 산타모니카호, 제주 출발 송림블루오션호(완도 경유), 그리고 제주 출발 산타모니카호(진도 방향) 입니다. 과거 운항하던 해남 우수영 출발 퀸스타2호는 2024년 4월 7일부로 운항이 완전히 중단됐으므로, 우수영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는 현재 이용할 수 없습니다.
추자도 배편 한눈에 비교
현재 운항 중인 추자도 배편 세 노선의 핵심 정보를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출발지와 여행 목적(낚시 장비, 차량 동반 여부 등)에 따라 최적의 노선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노선 | 선박명 | 운항사 | 추자도 소요시간 | 차량 선적 | 예약 채널 |
|---|---|---|---|---|---|
| 진도(팽목항) → 추자도 → 제주 | 산타모니카호 | 씨월드고속훼리 | 진도에서 약 45분 | 가능 | seaferry.co.kr |
| 제주 → 추자도(하추자) → 완도 | 송림블루오션호 | 송림해운 | 제주에서 약 2시간 | 가능 (승용차 45대) | slferry.co.kr |
| 제주 → 추자도(상추자) → 진도 | 산타모니카호 | 씨월드고속훼리 | 제주에서 약 40분 | 가능 | seaferry.co.kr |
| 해남 우수영 → 추자도 | 퀸스타2호 | – | ❌ 2024년 4월 7일부로 운항 완전 중단 | ||
① 진도(팽목항) 출발 산타모니카호 – 내륙에서 추자도 가장 빠른 노선
육지에서 추자도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배편입니다. 산타모니카호는 3,300톤급 초쾌속 카페리로 진도에서 추자도까지 단 45분 만에 도착합니다. 차량 선적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이나 낚시 장비가 많은 경우에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진도 ↔ 추자도 시간표
| 방향 | 출발 시각 | 추자도 입항/출항 | 종착지 도착 | 추자도 소요시간 |
|---|---|---|---|---|
| 진도 → 추자도 (→ 제주) | 08:00 | 08:45 입항 / 09:10 출항 | 제주 10:00 | 약 45분 |
| 제주 → 추자도 (→ 진도) | 16:20 | 17:00 입항 / 17:25 출항 | 진도 18:10 | 약 40분 |
추자도 정박 시간은 약 25분이며, 이 시간 내에 추자도에서 승하선이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세 번째 주 수요일은 정기 휴항일이며, 기상 악화 시 결항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산타모니카호 요금 (진도 ↔ 추자도 구간, 평일 기준)
| 좌석 등급 | 평일 요금 | 주말·공휴일 요금 | 비고 |
|---|---|---|---|
| 이코노미석 | 약 38,700원 | 약 42,570원 (10% 할증) | 유류할증료 별도 약 5,000원 |
| 스탠다드석 | 별도 조회 필요 | 별도 조회 필요 | 씨월드 홈페이지 확인 |
| 패밀리석 (4인/6인) | 별도 조회 필요 | 별도 조회 필요 | 가족용 테이블 제공 |
온라인 사전 예약 시 진도↔추자 노선은 약 5% 할인이 적용됩니다. 주말 및 특별 성수기에는 10% 할증 요금이 적용되므로 평일 방문이 가격 면에서 유리합니다.
② 제주 출발 송림블루오션호 – 제주도에서 추자도 가는 카페리
제주도에서 추자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송림블루오션호가 주요 선택지입니다. 2024년 5월 14일 취항한 2,374톤급 카페리로,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승용차 45대와 여객 240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습니다. 제주 → 추자도(하추자 신양항) → 완도 순서로 운항합니다.
송림블루오션호 시간표 (제주 ↔ 추자도 ↔ 완도)
| 방향 | 제주 출발 | 추자도 입항/출항 | 완도 도착 | 추자도 소요시간 |
|---|---|---|---|---|
| 제주 → 추자도 → 완도 | 08:00 | 10:00 입항 / 10:30 출항 | 13:10 | 약 2시간 |
| 완도 → 추자도 → 제주 | 완도 13:40 출발 | 16:20 입항 / 16:40 출항 | 18:40 | 완도에서 약 2시간 40분 |
매월 첫 번째·세 번째 목요일은 정기 휴항입니다. 송림블루오션호를 이용해 추자도에서 내릴 경우 다음 배가 오기까지 시간 간격이 있으므로, 체류 일정을 충분히 계획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림블루오션호 요금 (제주 ↔ 추자도 구간)
| 구분 | 요금 | 비고 |
|---|---|---|
| 성인 | 별도 홈페이지 확인 | 산타모니카호보다 저렴한 편 |
| 소아 (만 2세~만 12세 미만) | 성인의 50% 내외 | 탑승 시점 기준 |
| 유아 (만 24개월 미만) | 무료 | 승선권 발급 필수 |
| 차량 선적 (승용차 기준) | 별도 홈페이지 확인 | 예약 후 영업일 1~2일 내 별도 안내 |
❗ 공식 기준에 따르면 정확한 요금은 운항 시즌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송림해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요금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③ 제주 출발 산타모니카호 – 추자도 경유 진도 방향
제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산타모니카호에 탑승하면 약 40분 만에 추자도(상추자 예초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주 여행 중 추자도를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방문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노선입니다. 산타모니카호 제주 출발 시각 및 운임은 씨월드고속훼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주배닷컴에서 실시간 확인 후 예약하세요.
추자도 배편 예약 방법 (단계별)
추자도 배편 예약은 선사 공식 홈페이지, 통합 예약 사이트, 현장 발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장 안전합니다.
씨월드고속훼리 공식 홈페이지 예약 방법 (산타모니카호)
- 씨월드고속훼리 공식 홈페이지(seaferry.co.kr)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예약하기]를 선택합니다.
- 출발지·도착지를 ‘진도(팽목항) → 추자도’ 또는 ‘제주 → 추자도’ 등으로 입력합니다.
- 탑승 날짜, 인원 수, 좌석 등급을 선택합니다.
- 차량 선적이 필요한 경우 차종과 차량번호를 입력합니다.
- 할인 대상(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해당 여부를 체크하고 결제를 완료합니다.
- 예약 확인 문자 또는 이메일을 저장해두고, 탑승 당일 신분증과 함께 터미널에 방문합니다.
송림블루오션호 예약 방법
- 송림해운 공식 홈페이지(slferry.co.kr)에 접속합니다.
- [운항일정] 또는 [예약] 메뉴에서 날짜와 구간을 선택합니다.
- 인원 수, 차량 선적 여부를 입력하고 결제를 완료합니다.
- 차량 운임은 승객 요금 결제 후 영업일 기준 1~2일 이내로 별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발송됩니다.
통합 예약 대행 사이트
| 사이트 | 주소 | 특징 |
|---|---|---|
| 제주배닷컴 | jejube.com | 제주 노선 통합 예약 전문, 고객센터 1644-2261 |
| 배닷컴 | vaetour.com | 다양한 노선 비교 예약 가능 |
| 가보고 싶은 섬 | island.haewoon.co.kr | 한국해운조합 운영 통합 예매 사이트 |
차량 선적 방법과 주의사항
추자도에 차량을 가지고 가려면 산타모니카호나 송림블루오션호를 이용하면 됩니다. 차량 선적은 일반 여객 예약과 별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래 절차를 꼭 확인하세요.
산타모니카호 차량 선적 요금 (진도 ↔ 제주, 추자도 경유 참고)
| 차량 종류 | 예상 선적 요금 | 비고 |
|---|---|---|
| 경차 (레이, 캐스퍼 등) | 약 90,000~110,000원 | 유류할증료 별도 포함 여부 확인 |
| 일반 승용차 (아반떼, 소나타 등) | 약 120,000~150,000원 | 차종·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 |
| SUV·대형 차량 | 예약 시 별도 확인 | 튜닝 차량·루프탑텐트 등은 사전 협의 필수 |
- 차량 선적은 탑승 출발 시각 기준으로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출항 1시간 전 이상 터미널에 도착해 차량 선적 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광폭 타이어, 스포일러, 루프탑 텐트, 자전거 캐리어 등 제원 초과 차량은 반드시 선사에 사전 협의해야 합니다.
- 차량 동승자는 터미널에서 하차 후 개찰구를 통해 별도로 승선합니다.
- 추자도로 차량을 선적해 들어가면 추자도 내 이동이 매우 편리하지만, 섬 면적이 작으므로 도보나 렌터카·오토바이로도 충분히 여행 가능합니다.
추자도 배편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실전 팁
- 신분증 필수: 모든 여객선 탑승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포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린이는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세요.
- 기상 결항 대비: 추자도 인근 해역은 파도가 높을 때 결항이 잦습니다. 특히 겨울철(11~2월)과 태풍 시즌에는 출발 전 날씨 앱(윈디 등)으로 해상 기상을 미리 확인하고, 선사에 운항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 산타모니카호와 송림블루오션호 모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전용 케이지(이동장)에 넣어야 하며 미리 예약 시 동반 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 멀미 준비: 쾌속선인 산타모니카호는 파도가 있는 날 흔들림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멀미가 심한 분은 탑승 전 멀미약을 복용하거나 패치를 부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사진 촬영 포인트: 산타모니카호는 진도대교를 통과하는 구간이 있으나, 외부 갑판이 없어 실내에서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창가 좌석을 예약하면 바다 경치를 더 잘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추자도 배편 예약은 얼마나 일찍 해야 하나요?
제주도에서 추자도까지 배로 얼마나 걸리나요?
추자도에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나요?
해남 우수영에서 추자도로 가는 배가 있나요?
추자도 배편 결항 시 환불받을 수 있나요?
추자도 상추자와 하추자 중 어디서 내려야 하나요?
추자도 배편 정기 휴항일은 언제인가요?
추자도 배편 선택 가이드 – 내 상황에 맞는 노선은?
여행 목적과 출발지에 따라 최적의 추자도 배편을 선택하는 방법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 상황 | 추천 노선 | 이유 |
|---|---|---|
| 수도권·경기 거주, 가장 빠르게 추자도 도착 | 진도(팽목항) → 산타모니카호 | 육지에서 가장 빠른 노선, 45분 도착 |
| 제주 여행 중 추자도 당일 또는 1박 추가 | 제주 → 산타모니카호 (진도 방향) | 제주에서 40분으로 가장 빠름 |
| 제주 → 추자도 → 완도 연계 여행 | 제주 → 송림블루오션호 | 완도까지 한 번에 이동, 차량 동반 시 유리 |
| 차량 선적 + 낚시 장비 대량 동반 | 산타모니카호 또는 송림블루오션호 | 두 선박 모두 차량 선적 가능, 넉넉한 짐 공간 |
| 알뜰하게 요금 절약 | 평일 + 온라인 사전 예약 | 온라인 예약 할인 5%, 주말 10% 할증 없음 |
추자도는 제주도 북서쪽에 자리한 청정 섬으로, 낚시 명소이자 올레길 코스(제주 올레 18-1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배편 일정과 노선을 미리 파악하고 충분히 일찍 예약해두면, 추자도 특유의 고즈넉한 어촌 풍경과 투명한 바다를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전 반드시 씨월드고속훼리 또는 송림해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시간표와 운항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