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의 일부분인 생활비 대출 신청 대상 및 신청 방법, 한도, 이자(금리)에 대해 알아보고 모든 대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생활비 대출을 받을 때 부모님께 연락이 가는 이유와 이걸 막을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학자금대출 생활비 대출이란?
학자금대출에서 생활비 대출은 대학(원)생들이 학기 중 필요한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학자금대출 생활비 대출 한도 이자 금리
학자금 대출의 한도는 학기당 150만원이면 연간 300만원입니다. 학기당 한도 내에서 5만원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최저 10만원 이상이어야 대출 실행이 가능합니다. 동일하기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분할 실행이 가능합니다. 2023년 2학기 기준으로 1.7%의 변동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는 대출금액에 대한 이율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 준비 청년(보호아동 포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은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취업 후 상환 생활비 대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 생활비 대출 신청 대상
생활비 대출 신청 대상은 국내 고등교육기관 학부생, 대학원생 및 전문대의 전문기술 석사 과정을 이수 중인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여기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입학 예정자와 복학 예정자도 포함됩니다. 대출 신청 자격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만 35세 이하 학부생과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인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입니다. 단,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학자금대출은 생활비 대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학자금 생활비 대출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기 위해선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 원패스/ 간편인증 중 1개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한국장학재단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앱으로도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1599-2000(한국장학재단 ARS)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학자금 대출 생활비 대출 부모님 연락
많은 대학생이 학자금 생활비 대출을 받을떄 부모님께 연락이 가는지 간다면 연락이 안 가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은 부모님께 연락이 가는 이유는 동의가 필요하기 떄문입니다. 정확히는 가구원의 동의인데,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살기 때문에 부모님 동의라고 흔히들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 동의가 필요한 이유는 학자금대출 시 가구의 소득수준을 파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 모든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받으면 부모님께 무조건 연락이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당시 교육부의 말로는 대출을 정해진 목적 외로 사용하는 등의 무분별한 대출을 막기 위해서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부모님께 연락이 안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농촌 출신대학생의 학자금융자 신청 대상 중 농어업종사자, 취약계층 가구,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는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대학원생의 경우도 정보 동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바로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는 방법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